충남교총, 스승의 날 맞이하여/ 스승존경 풍토 조성을 위한 선도적 역할 제고! 2016-05-13 09:03:20

 

충청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최경섭)510() 11시 충남교총 회의실에서 제35회 스승의 날 기념 및 제64회 교육공로자

표창식 개최했다.

 

충남교총은 연이은 아동학대와 교권 침해 예방을 위해서는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관계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미로 선정된

64회 스승주간의 주제 학생에게 사랑을, 선생님에게 존경을!’와 같이 아동학대 근절, 사회문화 개선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통

한 범사회적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충남교육계 원로이신 충청남도교육삼락회 반인충 회장, 충청남도홍성교육삼

락회 정운희 회장과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 고옥심 교육장, 홍성관내 교장선생님 등 내빈들과 교육공로 수상자가 참석하여 다같

이 존사애제(尊師愛弟)의 신뢰를 회복하고 마음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최경섭 충남교총 회장은 기념 식사를 통해 올바

른 교육은 학교의 기능을 살리는 것으로 학교의 기능은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 땀 흘려 학습에 매진하고,

원들은 열정적으로 교육하는데서 보람을 얻고, 학부모님들은 학교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고 성원해 주는 교육활동이라며

요즈음 학교 현장에서는 교권침해 사안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가 없고 올바른 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교권은

 반드시 옹호되고 확립되어져야 하기에 우리가 먼저 자기를 성찰하고 뼈를 깍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어 충남교총이 우

리 교원들이 오로지 교육활동에 정진할 수 있도록 대변인이 되고 힘이 되어 드릴 것을 약속하고, 스승의 날 발원지인 충남의 현재 학교

현장에 계신 선생님, 정년하신 선생님 모두가 존경받는 스승 존경의 풍토를 만들어 갈 것다짐했다. 충남교육삼락회 반인충 회장은

스승의 날 발원지인 충남의 교육계 선후배 모두가 교육정상화와 스승존경 풍토 조성에 충남교총과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제안했다

기념식 마지막 순서에는 선생님의 노래 스승의 길을 참석자 모두가 힘차게 제창하며, 올바른 교육과 제자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시

간도 가졌다.

 

한편, 8. 10()에 개최한 제35회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는 특별공로상 교육독지가상 우수분회상 공로단체상 등 30명을 표창

했다. 35회 스승의 날기념 충남교총 표창 교원 30명은 다음과 같다.

교과지도 및 도서벽지 교육 등에 뚜렷한 공적과 함게 교원단체 발전에 기여한 교원에게 수여하는 특별공로상에 천안서초등학교 차응수

교장 등 9명 ,교원은 아니지만 교육발전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독지상에는 김용문 세무사 등 7명 ,전교원이 교총에 가입

하여 충남교총 발전에 기여한 분회에게 수여하는 우수분회상에는 고북초등학교 박정희 교장 등 12명 , 충남교총 발전에 기여한 시군교총

에게 수여하는 공로단체상에는 부여군교원총연합회 최규학 회장 등 2명등이다.

 




정 근우 기자 ard8570@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