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을 초청해 5.13.(금) 인천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이청연 교육감을 포함하여 관내 4급
이상 공직자와 각급학교장을 대상으로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청렴콘서트는 청렴판소리, 공직자와 국민의 부패인식도 차이를 유쾌한 상황극으로 전달하는 ‘고이사의 하루’, 퇴직공직자의 소
회를 담은 노래, 공직자의 부패로 인해 발생한 재난사고 돌아보기, 청렴편지 등으로 진행했다. 이번 청렴특별교육은 고위공직자에
게 더 높은 청렴수준을 요구하는 시민의 요구에 발맞추는 한편, 고위직의 청렴 마인드 강화 및 솔선수범을 유도하여 청렴문화 확산
의 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미옥 감사관은 ‘이번 청렴콘서트를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하도록 하면서, 교육감의 청렴 의지가 모든 교직
원들에게 확산되어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맑음이 있는 인천교육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