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5월 교육정책관리자 회의를 19일 오후 2시 본청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전희두 부교육감, 본청 국·과장, 18개 교육지원청교육장 등 35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학교안전사고 발생 대비 철저 등 설명자료 12건, 고교 맞춤형 교육 활성화,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 등 서면자료
23건의 회의자료와 ‘관계 회복 중심의 생활교육 지원 방안’에 대한 토론, 학생 안전에 관한 당부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 학교안전사고 발생 대비 철저 ▲ 2016년 교직원 행정업무 적정화 사업 추진 ▲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시행 ▲ 학교 식중독 예방 및 관리 철저 ▲ 방과후 활성화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 노력 등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관계 회복 중심의 생활교육 지원 방안”을 주제로 한 교육현안 토론에서는 문제점 진단, 새로운 정책방향에 대
한 연수 강화, 학교 현장 중심의 실천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한편,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안전은 양보할 수가 없는 일이므로 작은 것 하나부터 챙기는 마음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
을 다 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5월~8월 집중 발생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 및 학교 급식 시설 과 식재료 위생관리
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