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5월 23일(월), 중·고등학교가 함께하는 진학지도 지원 체제 구축 방안 모색을 위한 학교장 워크숍을 마산
대학교 청강기념관에서 개최한다.
도내 중학교 학교장 2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워크숍은 중·고등학교가 함께하는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를 체제 구축을 통해, 학생·
학부모가 만족하는 창의적인 진학지도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에서는 안정희 강사(이화여대 입학사정관전형 실장)
가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및 학교 교육활동의 의미’라는 주제로 학교 교육활동의 내실화를 통해 대입 전형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방안
과,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중학교 학교장의 심도 있는 이해를 통한 진학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 이어 중·고등학교가 함께하는 진학지도 체제 구축을 위해 6월 27일(월) ~ 6월 29일(수) 3일간 권역별 중학교 3학년 담임교
사 대상 진학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할 예정이며, 6월부터 중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학정보 설명회’를 실
시함으로써 교육 수요자가 만족하는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수요자가 만족하는 진학서비스 제공을 위해 5월
18일(수)에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간 중·고등학교가 함께하는 진학지도 지원 협의체를 구성하였다.
한편, 유승규 중등교육과장은 워크숍에서 2016학년도 단위학교 진학지도 지원 정책에 대해 안내하며 도교육청과 단위학교 간의 유기적인
진학지도 체제 구축을 통해 체계적인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자부터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할 예
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