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씨앗학교 학부모 네트워크 출범식! 2016-06-17 22:12:19

 

충북의 혁신학교인 행복씨앗학교와 준비교 학부모들로 구성된 행복씨앗학교 학부모 네트워크18일 오전 1030분 교육정보원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은 대소중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교육감과의 대화, 행복씨앗학교 성장 영상 상영, 성화초 교직원과 학생들의 축하공연

이 진행되었으며, 행복씨앗학교 학부모들의 다짐을 담은 선언문 낭독과, 학부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출범식에는 김병우 교육감을 비롯한 각

지역 교육장과 도교육청 국·과장들이 자리를 함께 하여 행복씨앗학교 학부모 네트워크의 출범을 축하했다김병우 교육감은 더 많은 행복

씨앗학교가 생기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더 크게 넘쳐나기를 바란다는 인사말과 함께 즉석에서 참석한 학부모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

. 행복씨앗학교 학부모 네트워크 대표인 성화초 안윤경 학부모는 어떤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행복한 학교, 교육공동체가 존중과 배려를

통해 따뜻한 품성을 지닌 아이들이 자라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부모들도 함께 노력하겠다, 네트워크 학부모들과 함게 행복씨앗학교의 성공

확산을 위해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이날 출범식에는 도내 20개 행복씨앗학교 및 20개 준비교의 학부모와 교직원 300여명과 출범을 축하하기

위한 도내 각급학교 교직원들도 함께했다.

 

한편,행복씨앗학교 학부모 네트워크는 2015년 첫 출발한 행복씨앗학교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만든 후 올해 40개교에 이르는 행복씨앗학교와

준비교 학부모들이 모여 정식 출범식을 갖게 됐다.

   

   




동아교육신문 / 이 수영 기자 / 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