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책과 행복을 꿈꾸다. 2016-07-06 10:47:34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201675() 1030분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학교 학부모 독서동아리 회원 530

여명을 대상으로 행복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 번 연수는 교육부장관과 서울시교육감을 엮임하고 현재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으로 계신 문용린 서울대 명예교수를 초빙하여

행복의 의미와 역량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루어진다. 강의를 통해 행복에 대한 바른 이해와 이를 바탕으로 행복도 가르침을 통

해 성장할 수 있으며 학생, 학부모 모두의 행복 역량강화를 위한 대안과 방향을 제시했다.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평생 독서 습관 형성 및 독서 역량강화를 위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독서 확산 노력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일선 학교를 중심으로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 학부모님들을 통한 독서교육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학부모 역량강

화 연수, 문학기행, 독후감상 대회 등을 계획하고 이번에 먼저 연수를 실시하게 되었다.

 

한편,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독서교육은 불확실한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가장 확실한 대안이다.

서교육이 평생습관으로 형성되기 위해서는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범시민적 문화운동으로 확산되어야 하는데 가장 적극적인 지원자인 학

부모님의 역량이 중요하다. 이러한 역량을 키워 책읽는 대전교육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 한 수형 기자 / susu041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