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교과 선생님들 학생상담에 발 벗고나서 .... 2016-07-07 11:07:23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화) Wee센터는 지난 76() 오후 4시 학교적응 향상과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꿈키움 멘토링

교사협의회를 실시했다.

 

꿈키움 멘토링은 건강한 성인이 멘토가 되고 학교적응이 어렵거나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이 멘티가 되어 멘토링 활동을 통해 멘

티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지지함으로써 멘티의 사회적 정서적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역교육청 Wee센터 차원에서 올

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꿈키움 멘토링 프로그램을 위해 강화 Wee센터는 지역적 여건을 고려하여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총

10팀의 멘토 멘티(5개 학교, 멘토 교사 10, 멘티 학생 13) 신청을 받았다. 이들 멘토 멘티들은 7월부터 11월까지 10회 걸쳐 자

체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갖게 된다. 이번 교사협의회는 이를 위한 사전 안내 및 논의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별히 이 자리에는

각 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들이 함께하여 멘토링 프로그램 및 멘티로 참여한 학생들에 대해 이해를 같이 하는 시간

을 가졌다. 꿈키움 멘토링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는 이상임 실장(전문상담교사)선생님들이 교과수업과 담당업무에도 불구하고

멘토 역할을 신청해 주시는 것을 보며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멘토 선생님들이 수업을 떠나 학생들과 마

음을 터놓고 대화 하면서 학생을 성장시킬 수 있는 역할모델, 후원자, 상담자, 조언자가 돼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화교육지원청 이하용 과장(교육지원과, 장학관)이미 학교현장은 교과교육 못지않게 생활교육이 중요해졌다.”

한 시대적인 흐름에 맞추어 능동적으로 학생들과의 소통역량을 키우는데 힘써 주기를 바란다.”며 참여교사들을 격려했다.




동아교육신문 / 이 남희 기자 /namh35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