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양동현)은 18일 ‘학부모와 교육감이 함께하는 행복·공감 토크’를 진행했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행복·공감토크는 `2016년 행복교육 도약의 해` 실현을 위한 ‘살핌, 울림, 온기,
맑음이 있는 교육’ 추진을 목표로 서부관내 학부모 40여명과 교육감이 함께 인천교육정책 및 주요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복·공감토크는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
께하는 작은 공연을 시작으로 '가정과 학교의 생활지도 연계방안', '자유학기제 운영'을 주제로 교육감과 학부모
들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행복교육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할 수 있었다. 행복ㆍ공감 토크
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청연 교육감님과 함께 마음껏 소통하고 공감하며 다함께 행복한 학교교육을 꿈꿀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더불어“세세한 의견까지 귀 기울여 준 교육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
고 밝혔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행복ㆍ공감 토크를 한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