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 “경남교육가족하나되다!” 2016-07-22 11:31:03

 

【 조 정수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21일 오후 5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2016. 경남교육가족 어울림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교육가족의 꿈과 끼를 발현하고, 존경과 사랑으로 희망을 나누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무대 공연은 초··고등학교 급별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경남교육가족

이면 누구라도 참가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여는 무대’, ‘만남의 장’, ‘화합의 장’, ‘특별무

순으로 이어졌다. 풍물 선반 판굿으로 경남교육가족 어울림 페스티벌을 열고, 합주, 목관 3중주,

관악합주와 합창이 이어졌다. 그리고 오북놀이, 민요, 댄스, 치어리더와 뮤지컬 공연에는 박수와 환호,

율동으로 무대와 객석이 함께 호응해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관람객들은 국악과 서양음악, 클래식과

, 합주와 합창, 춤과 노래가 조화를 이루고, 학생, 학부모, 선생님이 한데 어우러져 하모니를 연출함

으로써 진정한 어울림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공연에 참가한 학부모는 평소 대화가 부족했던 자녀와 어렵게만 느껴졌던 선생님과 함께 노래하고

율동을 맞추어 가면서 소통의 통로가 열리는 느낌을 받았다며 기뻐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700

여 명이 참석한 이번 페스티벌은 시종일관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되어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며 초

가수 안치환의 특별무대에는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노래하고 율동을 보이며 즐거움을 나눴다.

   

 한편, 박종훈 교육감은 무대에 출연한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학생들에게 친구, 선생님, 부모

님과 공연을 준비하며 함께한 시간을 잊지 말고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기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오늘 축제가 미적

체험의 소중한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신뢰와 존중의 교육공동체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밝

혔다

 




동아교육신문 / 조 정수 기자 / donga70JJ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