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정석 기자 / 총괄취재본부 】 한밭중학교(교장 조영구)는 2016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에
중학교 대전 대표로 선발되어 전국대회 본선에 진출한다.
2학년 C.A.T.(Creative And Tomorrow: 임성민, 김태찬, 김호연, 박진수, 서의석, 이상훈, 조진규) 팀이
지난 6월 대전흥도초등학교에서 개최된 대전예선대회에 출전하여 금상을 수상하고 전국대회 본선에 진출하
게 되었으며 이는 2014년부터 3년 연속 전국대회 진출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상상과 도전으로 미래를
창조하라’는 슬로건으로 특허청과 삼성전자가 주관하여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줌으로써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고, 도전정
신, 비판적사고력, 의사소통능력, 상상력, 협업능력, 창의력 등의 핵심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결을 수행하는 제작과제, 창의성 및 순발력을 요하는 즉석과제 세 영역에 모두 도전해야하며, 7월21일부터 23
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대회에 참가한 임성민(팀장)은 방과후에 친구들과 함께 주어진 문제
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토의를 하고 의견을 조정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보람이 있었고, 막히던 문제가 해결될
때의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기뻤다며 마지막까지 준비를 열심히 하여 좋은 결실을 맺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인재 양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데, 학생 스스로 참여하는 것이 핵심역량 신장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며, 이
대회 준비 과정 속에서 학생들 스스로 주어진 문제를 협동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것 그 순간 순간이 미래인재의 발
판이 될 것이라며 노력에 대해 박수를 보내주었다. 그리고 본선대회에서도 많은 것을 배우며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좋은 성적을 거두길 희망한다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