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가칭 호명고등학교
교사 신축공사에 대한 공사의 투명성 확보와 부조리 방지 및 학교수요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2016. 7. 20. 이전대상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대표와 설계자, 감리자, 명예
공사감독관, 건축사, 구조전문가, 분야별 기술직공무원과 합동으로 『민간참여 공사감리단』
을 운영하였다.
이날 감리단 17명은 신축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협의회에서 각 분야별 다양
한 의견 제시와 향후 공사추진 일정과 진행사항 등을 점검하였으며, 더 나아가 공사의 투명
성 확보와 품질 향상, 안전관리, 청렴시공으로 공사 완료 후 학생들이 시설물 이용에 불편
함이 없도록 감리단 활동에 최선을 다하였다.
한편, 송건수 시설과장은 가칭 호명고등학교 교사 신축공사 『민간참여 공사감리단』을 통해
앞으로도 교육시설공사의 투명성 확보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하여 사용자 및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명품 교육시설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