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중, 세계를 품고 돌아오다!
2016-08-04 09:46:08
【 박 규환 기자 / 동아교욕신문 】 대전전민중학교(교장 이차숙)는 호주 위치한 Hills International College와 교육문화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호주 국제교류 및 진로문화 체험’을 지난 7월 18일(월)부터 29일(금)까지 12일간에 걸쳐 성황리에 마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 참가한 25명의 학생들은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에 참여하며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 뿐 아니라, 진로세미나(골프 관련 직업, 유치원 종사 직업)를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현지 학생과 친구를 맺어주는 ‘1대 1 Buddy’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학교 수업에 buddy와 함께 참여하였고, 문화의 차이를 경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 체험에 단장으로 참여한 대전전민중학교 3학년 박모 학생은 “다양한 진로 세미나를 통해 직업의 세계를 더 넓게 알게 되었고, 한국과 다른 교육체제 및 문화의 차이를 경험하고, 호주 친구들과 어울리며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전전민중학교 이차숙 교장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문화, 언어 및 글로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체험을 기획하였는데, 기획한 취지에 맞게 학생들이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면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처음 이 체험을 기획한 목표를 달성한 듯하여 기쁘다”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 박 규환 기자 / donga701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