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 경상북도지리교과교육연구회(회장 류정하)는 2일 일본 방위성이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일본 땅이라는 주장한 것에 대해 규탄했다.
연구회 회원들은 ‘독도는 지리적·역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이다.’라고 강조하며,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하는 현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독도 교육을 비롯하여 우리의 주권을 수호하는 교육활동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연수에 참석한 경북교육청 독도 담당 오홍현 장학사는 '독도 역사 왜곡에 대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독도 교육 강화를 통해 합리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아교육신문 / 오 상진 기자 / donga35os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