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규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 승용차요일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운전자가 선택한 날을 운휴일로 지정하여, 지정된 날에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시민에게 혜택을 주는 것이다.
운휴일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에너지 절약, 교통체증 완화, 배기가스 감축 등을 통하여 도시환경을 쾌적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이제도의 취지이다.
참여자를 위한 혜택은 자동차세 감면(10%, 연납의 경우 19%), 공용주차장 요금할인(30%), 보험료 할인(8.7%, OBD 부착차량 한정), 자동차검사료 10% 할인, 대전 시티즌·오-월드 및 배구 블루팡스 입장료 할인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인터넷신청과 방문신청 모두 가능하며, 인터넷 신청은 대전광역시 승용차요일제 홈페이지(https://carfree.daejeon.go.kr) 를 이용하여 신청 할 수 있다. 방문신청은 자치구 교통담당 부서 및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차량등록증, 신분증 소지)를 작성하면 된다. 추후 모바일을 통한 신청도 지원할 계획이다.
운휴시간, 운휴위반 허용횟수 및 일부 혜택제한 및 제외차량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전광역시 승용차요일제 홈페이지(https://carfree.daejeon.go.kr) 통해 알 수 있다.
동아교육신문 / 박 규환 기자 / donga70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