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김상식)은 오는 2016년 8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의 하나인 ‘3대가 함께하는 孝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대전시교육청 관내에 재학중인 학생들과 그 학부모 및 (외)조부모로 구성된 3대 이상의 가족을 대상으로 해양체험활동(래프팅,카약킹 등)과 전통 놀이(윷놀이대회, 연만들기)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추억을 되살리며, 실천 및 체험 위주의 효 교육으로 웃어른 존경의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
캠프 참가신청 3일만에 제한된 가족 수를 넘을 정도로 대전교육가족의 관심과 기대가 높았으며, 신청한 가족 중 선착순으로 40가족(200명 이상)을 선발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김상식 원장은 “평소 바다를 접하기 어려운 대전교육가족들이 캠프에 참여하여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며 바다에서 활동하면서 생활 속의 孝 실천의 태도와 습관을 형성하고 가족 서로간의 마음을 활짝 열고 화목한 가정의 행복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