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정수 기자 / 동아교육신문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김성기 교육장)는 꿈키움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8월 9일, 23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이틀에 걸쳐 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꿈키움 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토와 멘티 대상으로 켈리그라피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멘토링은 모든 아이들이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누리고, 여러 가지 여건 속에서도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건강한 성인이 멘토가 되고 학업중단 위기청소년이 멘티가 되어 활동하는 정책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학업중단 위기청소년에게 꿈을 되찾아주고, 작은 성공 경험을 하게하며 안정적인 정서적 지지관계를 통해 건강한 사회생활의 롤모델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며 집단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경험하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작은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지호경 중등교육과장은 “멘토학생들이 켈리그라피라는 새로운 활동도 경험해보고 위기학생들이 다른 멘토, 멘티들과도 긍정적 관계를 맺으므로서 자존감 향상, 사회적 기술 향상 등 사회적?정서적 발달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