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국제화특구(연수구)의 국제화 자율 정책추진학교인 인천명선초등학교(교장 안미영)에서 2016년 8월 9일, 부산과 울산 지역 초등 여교장단 96명을 대상으로 행복교육에 대한 방문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방문은 제55회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가 주최한 「함께 성장하는 행복교육」‘여성 교육리더의 감성과 열정으로!’라는 주제의 연수 둘째 날 일정 중 하나로 인천명선초등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스마트 환경 교실과 다양한 특별실 등 여러 시설 등을 둘러보며 학교 교육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천명선초등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국제화 자율 정책추진학교 운영 개요와 우수 사례 소개를 통해 공교육에서 실천 가능한 세계시민교육활동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 졌다. 또한 인천 뿐 아니라 부산?울산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에 대한 사례 공유를 통해 서로 배움이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교장단 방문을 통해 학교마다 서로 방식의 차이는 있지만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미래 학교를 만드는 것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한 자율성과 책무성을 제고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