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에 대한 고등학교 학생들의 눈높이 해설 기대돼! 2016-08-22 07:53:21
【  김 서현 기자 / 동아교육신문 】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승복)820() 특별기획전 청소년 과학해설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등학교 28교에서 103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청소년 과학해설사는 관람객들에게 바이러스 특별기획전 전시물에 대해 눈높이 해설을 하게 된다. 청소년 과학해설사들은 특별기획전 운영 기간 동안 주말(,)에 오전, 오후로 나누어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심현보 교감의 시범강의를 통해 전시물에 대한 기초 지식을 습득하였다. 그리고 생명과학 분야 진로 안내와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활동을 통해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과학해설사의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을 준비한 인천교육과학연구원 이용우 과학교육부장은 인천학생과학관은 과학 지식을 습득하고 체험하는 공간을 뛰어넘어, 학생들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들의 재능을 나누고 배려하는 나눔의 과학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키고자 청소년 과학해설사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프로그램 운영의 의의를 설명하였다.

 

 한편,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학생참여 프로그램과 무한상상실 운영을 통해, 과학 분야 진로를 탐색하고 과학적 소양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학생과학관은 특별전시관에서 국립과천과학관과 공동으로 “VIRUS STORY(바이러스 이야기) - 바이러스, 너는 누구지?”라는 주제로 82일부터 102일까지 특별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교육신문 / 김 서현 기자 / donga70ks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