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은 2016 을지연습 첫 날인 22일 오전 10시 서부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전시 비상혈액 확보를 위한 헌혈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번 헌혈훈련은 전시 적의 공격 및 테러 등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여 많은 수혈용 혈액이 필요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었다. 이날 헌혈훈련에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의 대형 이동헌혈버스가 동원되었으며, 서부교육지원청 직원 3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한편,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복현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전시 혈액 부족 사태에 대비한 헌혈훈련에 서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였고, 앞으로도 전시뿐만 아니라 평시에도 사랑의 나눔 헌혈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