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학생교육원 /다문화 중도입국자녀 지역문화 탐방 떠나! 2016-08-31 10:45:03

 

【 이 수영 기자 / 동아교육신문 】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도입국 자녀를 위해 맞춤형 개별화 한국어 교육과정과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청명학생교육원(원장 김대식) 다문화예비학교 학생들이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지역문화 체험활동을 떠난다.

 

 학생들은 성춘향과 이도령의 고을 남원과 한옥마을 등 한국적인 볼거리가 많아 한국문화에 대하여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전주를 찾아가 생생한 한국 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또한, 전남 곡성에서 4인승 레일바이크를 타고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치즈도 만들어보는 등 즐겁고 의미 있는 체험도 즐길 예정이다.

 

 청명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남원, 전주지역문화 체험학습 뿐만 아니라 매달 이루어지는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고 행복감과 자존감을 높여주는 활동이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원은 박물관, 설악산등반, K-POP진로체험, 천연염색 체험, 보탑사 관람, 서울시티체험, 제천지역문화탐방 등의 체험활동을 실시해 왔다.

   




동아교육신문 / 이 수영 기자 / donga70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