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최부영)은 지난 2016년 8월 30일(화) 한국시민자원봉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6년 제13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Be the CEOs)’에서 3학년 권시원 학생이 최우수 특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번 창업대회에서 권시원 학생은 주방 용품을 위생적으로 착안하여, 창의적인 기구를 고안하여 대회에 참가했다. 출품작인 ‘위생수저용기’는 위생적으로 수저를 하나씩 잡을 수 있어 식당은 물론 가정에서 까지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점에 높은 사업성을 평가받아 전국 특성화 고교생 중 최우수 특상을 수상하였다.
지도교사인 배준영은 항상 발명대회로 끝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아이디어를 창업 아이템에 접목시켜 학생들에게 창업교육을 하여 대회에 참여 할 수 있게 지도를 하고 있다.
한편,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최부영 교장은 “올해 '전국창업대회'에서 최우수 특상 수상은 학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서 부존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는 앞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창출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