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9월 5일부터 9월 23일까지 학교예술교육의 체계적인 지원과 1학생 1예술 활동 확대를 위하여 학교예술교육(음악,미술) 교구 정비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교예술교육(음악,미술) 교구 정비 현장 컨설팅은 ‘2016 학교예술교육(음악,미술) 교구 정비 계획’의 일환으로 첫째, 그동안 학교예술교육을 위한 교구의 전반적인 현황 파악 및 사용여부 확인, 둘째, 교구의 관리 상태 확인, 셋째, 학교에서의 교구 수리 가능 여부 및 활용 방안에 대하여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한다.
교구 정비를 위한 컨설팅은 총 100교(초 20교, 중 45교, 고 33교, 특수 1교, 각종 1교)를 대상으로 9월5일부터 3주간 실시한다. 지난 8월 30일에는 충남여자중학교에서 학교예술교육 교구 운영 방안 및 컨설팅 지원에 관하여 음악교사 18명, 미술교사 20명, 전문가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협의회를 실시하였다.
한편,대전시교육청 이재현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에 잠들어 있는 교구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실제 현장에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학교예술교육의 내실화와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