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은 오는 9월 22일(목)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전신일여자중?고등학교 교정 및 실기실에서 ‘제21회 동부 중학생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번 미술실기대회에는 동부관내 38개교 중학생 202명이 5개 영역(한국화/수채화/서예/소묘/만화)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는 창작의 장으로 마련하였다.
동부 중학생 미술실기대회는 그동안 21회를 거치면서 학생들의 특기?적성 및 창의력 신장을 도모하였고, 작품발표 기회 확대를 통해 학생들에게 창작 의지를 고취시켜주는 기회로 자리 잡았다.
동부 중학생 미술실기대회는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즈음 우리가 기대하는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체험형 인간 육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현종 중등교육과장은 “창의성은 어린 시절 예술 체험에서 비롯되며, 이러한 문화 경험은 성인이 되어 성취감과 자신감의 토대가 되므로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중학생의 감성을 맘껏 펼치는 멋진 표현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