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인재 육성과 능력 중심사회를 선도하는 과학직업.... 2016-09-23 12:27:37

【 오 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922() 본청 브리핑 룸에서 도교육청 출입 기자들을 초청하여 “2016년도 과학직업과 교육정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정책설명회는 2016년도 과학직업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과 현안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자리로, 과학교육내실화 사업과 영재교육, 취업역량강화사업, 글로벌 현장학습, 공공도서관 운영 등에 대하여 토론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과학직업과에서는 첫째, 탐구?실험 중심의 과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실험실 현대화 등의 과학교육 내실화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우수 인재의 이공계 진학을 촉진하기 위해 9개 과학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잠재능력을 발굴하고 영재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전국평균보다 높은 2.0% 영재교육 수혜율을 달성하였다.

   

 둘째, 마이스터고 4교와 특성화고 50교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자하여 취업기능강화를 위한 기반조성과 취업중심학교를 육성하고 있다. 그리고 특성화고 학생들의 글로벌 실무역량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 등 5개국에 152명의 학생을 파견하여 글로벌현장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셋째, 도민의 평생교육의 요구를 만족하기 위해 학력인정 성인문자해득 교육프로그램을 6개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독서생활화를 위해 28개의 공공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신정숙 과학직업과장은 올해부터 시작하는 과학교육종합계획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여 학교 현장에 과학교육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하고, 학교중심 이론교육과 산업현장 실무 직업교육의 강점을 접목하여 새로운 직업교육의 모델을 창출하여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동아교육신문 / 오 상진 기자 / donga35os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