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6년 9월 29일(목) 예천 감천고등학교에서 도의원, 군의원, 인근 초·중·고등학교장, 교사,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학생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가칭)호명고등학교 생활관 증축에 따른 계획설계 협의회를 가졌다.
생활관은 6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추정연면적 2,950㎡, 수용인원 80명(최대 160명) 규모의 시설로 설계 중에 있으며,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가정처럼 아늑한 실내디자인, 다양한 편의공간을 갖춘 학생 중심의 21C 미래지향적인 에너지절약형 건물로 계획하고 있다.
한편,송건수 시설과장은 이번 계획설계 협의회를 통한 학교관계자 및 생활관을 직접 이용하는 학생들의 작은 의견들까지 적극 수렴하여 가칭)호명고등학교가 안동·예천지역의 “명품” 고등학교가 될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