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상! 2016-10-07 13:05:57

 

 한 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107(), 대전교육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유,,,고 특수학급 교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장애학생 인권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 및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장애학생 인권보호! 우리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발표대회는 학교 현장에서 실시한 장애학생 인권보호 프로그램을 발굴홍보하고, 우수운영사례를 공유보급함으로써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에 대한 인식개선과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번 대회에서는 초, , 고등학교에서 인권보호 동아리를 운영한 6개 팀이 참가하여 특수교사와 일반교사 주도의 장애 인권보호 프로그램의 운영 효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권보호 활동, 학교에서 장애학생과 비 장애학생의 통합교육을 통한 어울림 활동 등 다수의 우수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로 선정되는 1팀은 오는 11월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대전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이어 교권 및 장애학생 인권보호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도경만 장학사의 교사 연수가 진행했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현장에서 겪게 되는 여러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포함하여 교권 보호 방안,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 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대전시교육청 윤국진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의 장애학생 인권 보호와 장애 인식 개선에 대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특수교육 실현과 장애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꽃피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 한 수형 기자 /susu041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