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                         충청북도교육정보원(원장 이은순)은 도내 유·초·중·고 교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교육을 위한 저작권 순회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올바른 인식을 통해 저작권 침해 없이 원활하고 효율적인 교육자료 활용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저작권위원회 전문 강사 전상욱 변호사를 초청하여 학교교육과 저작권법의 이해를 주제로 학교행사나 수업 활동 중 저작권 내용, 보고서 작성, 연구대회 공모대회 시 저작권 및 표절 관련 내용을 강의한다.

연수는 청주, 남부, 북부지역 등 3개 권역별로 나눠 12일 옥천, 보은, 영동 지역, 13일에는 충주, 제천, 단양에서 실시되며, 지난 11일에는 청주, 진천, 음성, 괴산증평 지역의 연수가 진행되었다.

이은순 원장은 “연수를 통해 교실 수업 혁신에 큰 도움이 되는 연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정보원은 원격연수를 통해서도 저작권 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저작권 침해 예방을 통해 교육자료를 바르게 활용하고 활발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