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발맞추어 교육부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학기 자유학기제 체험활동이 전국 학생 1인당 체험활동 평균 4.40회(대전 6.28회), 진로체험 활동 평균 3.75회(대전4.54회)로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가 제공된 것으로 발표되었다. 대전의 경우 지자체 및 공공기관, 대덕특구, 대학, 민간기업 등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많은 학생들에게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동부교육지원청은 연3회로 중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2016 동부교육지원청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운영된 내용은 △동부교육지원청 견학, △부서별 업무체험, △직업인 인터뷰, △체험결과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1일 체험’으로 7개부서(6개과 Wee센터) 각 멘토와 1:4(1:5)매칭으로 멘토가 근무하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 정책 업무를 이해하고, 공무원 멘토와 인터뷰, 체험이 끝난 후 체험 내용을 모둠별로 정리하여 발표하고 진로탐색의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한편,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현종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체험은 교육부,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체험처로서의 역할과 체험기관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들의 꿈?끼 탐색을 위한 체험처 및 체험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