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윤현재)는 18일 오전 2학년 자연계 학생을 대상으로 ‘충북 과학기술 토크콘서트’를 실시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충북지역연합회의 후원으로 실시한 토크콘서트는 총 4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충북대 인공지능연구소 이건명 박사가 ‘인공지능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고, 2부에서는 충북대 전자정보대학 김남 박사가 ‘모바일 보안관련, 핸드폰,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3부에서는 한국과총 충북지역연합회장 조남석 박사가 ‘하늘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창조는 재발명’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4부에서는 학생들과 ‘창의적 과학자의 길’을 주제로 질의응답을 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한편, 콘서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과학기술에 대해 더 깊은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었으며, ‘창의적 과학자’를 향한 꿈을 품게 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