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6년도 교육공무직원 처우 개선 추가 계획을 발표했다.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들의 상여금 연 60만원을 신설하고 2017년 2월지급할 예정이었으나, 교육공무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2016년도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에 20억 원을 확보하여 올 12월에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 상반기에 교육공무직원의 기본급 3%, 명절휴가비 75%, 장기근무가산금, 영양사 면허가산수당 등의 인상을 시행한 바 있으며, 그동안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17개 시?도교육청 중에서 현재 상위수준의 급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러한 노력이 선진형 학교문화 조성과 청렴하고 투명한 대전교육 성공시대 달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