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충북선수단 전국 3위 입상! 2016-10-23 13:43:27

 

 이 수영 기자 / 동아교육신문 】                 제6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충북이 전국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충북상업정보고에서 관광경영실무를 비롯한 6개의 경진종목이, 대성여상에서는 회계실무, ERP(전사적자원관리), 청주여상에서 정보활용능력, 금융실무 경진이 펼쳐졌다. 학생교육문화원에서는 동아리 체험, 창업동아리활동, 학교홍보관, 경연종목인 동아리페스티벌이 진행됐고, 전국상업인들의 끼를 겨루는 동아리한마당과 축제종목인 경제골든벨 등이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경진 10종목, 경연 2종목에 총 1,348명이 참여했다. 충북은 금상 7, 은상 11, 동상 22의 성적으로 전국 3위에 올랐다.

 

입상은 경진종목의 쇼핑몰디자인분야에서 영동인터넷고 강혜연(, 3학년)학생과 취업진로포트폴리오분야대성여상 최미란(, 2학년)학생이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전체 1)을 수상했다.쇼핑몰디자인분야에서는 영동인터넷고 곽상욱(, 3학년)학생과 손윤진(, 3학년)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학생의 끼를 겨루는 동아리한마당에서는 현도정보고 낭랑18가 금상(전체 1), 충주상고 트래쉬가 역시 금상을 수상했고, 기업가정신과 동아리 운영 실적을 겨루는 동아리페스티벌에서는 진천상고가 금상을 차지했다. 지도교사 부문에서는 쇼핑몰디자인을 지도한 영동인터넷고 전중도 교사와 취업진로포트폴리오을 지도한 대성여상 김현숙 교사가 부총리겸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편, 영동인터넷고는 농촌지역이라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뜻이 통하는 지도방법으로 금3(전체 1위 포함), 2, 2개를 수상했다. 학생의 수준과 교육환경 보다는 상대를 배려하는 개인 맞춤형 교육의 중요함을 일깨우는 모범적인 지도사례로 직업교육의 새로운 교육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아교육신문 / 이 수영 기자 /donga70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