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서현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정용하)은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대전시교육청이 후원한 제47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출품팀 대비 1등급 비율 80%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5일(토) 개관식을 시작으로 하여 10월 22일(토)까지 개최된 제47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대전은 사회팀(대전동서초 조승룡 외 3명, 1등급)과 실과팀(대전중촌초 김현진 외 1명, 1등급)은 최고상 후보로까지 오르는 기록을 거두었으며, 지난 22일(토) 시상식에서는 한국교총회장으로부터 단체상을, 실과팀과 미술팀은 분야별 대표로 푸른기장증을 수여받았다.
기타 국어과 1팀(대전월평초 임신영 외 3명, 1등급), 도덕과 1팀(대전매봉초 고재일 외 3명, 1등급), 수학과 2팀(대전둔천초 김미정 외 3명, 진잠초 김신영 외 2명, 1등급), 미술과 1팀(대전둔산초 류선주 외 3명, 1등급), 특수 1팀(대전가원초등학교 전경미 외 3명, 2등급), 창체 2팀(새일초 김수현 외 3명, 1등급, 대전대흥초 권지윤 외 2명, 3등급)으로 총10개 팀이 도전하여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3월에 개최한 대전광역시교육자료전에 총 60편의 계획서가 응모되어 그 중 최종 10팀을 선정하여 전국교육자료전에 작품을 제작·출품하도록 지원비를 지급하였으며, 분과별 커뮤니티운영과 지도위원의 1:1 컨설팅 등을 통해 출품자를 지원하였다.
올해 새로 도입한 신규 출전팀 멘토링 제도는 전국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선배 멘토교사가 새로운 항해를 떠나는 후배 교사의 등대가 되어 자료 제작에서부터 전시의 노하우를 전달해 주는 방식으로서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정용하 원장은 “이렇게 매년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은 우리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교사들의 창의적인 교육자료 제작 수준이 매우 높은 것임을 증명한 것이며, 컨설팅 지도위원과 멘토의 노력도 한 몫을 하였고 무엇보다도 대전시교육청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대회에 임한 출품자들 덕분”이라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