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서현 기자 / 동아교육신문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4일, 포항평준화 편입학교인 세화고등학교와 동지여자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교육역량강화를 위한 2차 컨설팅을 실시했다.
포항평준화 대상학교는 금년 2월 경북도의회 ‘포항시 지역 고등학교 학교군 일부변경고시’의결에 따라 12개교에서 14개로 확대됐다. 그동안 두 학교는 학교 시설을 확충하고 학생 관리를 강화하는 등 교육여건이 개선되어 2017학년도부터 평준화 고등학교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각 분야별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은 6월24일 1차 컨설팅을 실시한 내용을 점검하였으며, 지역 주민 및 학생·학부모 대상으로 적극적인 학교 홍보를 요청하였다.
한편,컨설팅을 마치고 세화고등학교 장해청교장과 동지여자고등학교 김광봉교장은“평준화 고등학교로서 다른 학교에 비해 교육환경과 교육력이 우수하며, 새로운 지역 명문학교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교사들이 열성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