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칠곡지역 교육실무직 업무담당자 및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16년 11월 11일(금)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사전에 인사노무관리 상담 신청을 받아 도교육청 공인노무사 및 업무담당자가 현장 상담 및 노동관련법 적용과 학교현장 사례 등 실무중심의 현장지원 교육을 실시하고, 일선 학교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여 업무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일선 학교에서 교육실무직 업무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역별 맞춤형 컨설팅과 권역별 인사노무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변화하는 학교 내 노사관계에 체계적인 노무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권정숙 학교지원과장은 “지역별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교육실무직원 업무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일선 학교의 노동분쟁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교육현장의 노사 관계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