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삼)은 2016년 11월 14일(월), 인천시교육청 원탁회의장에서 남부 관내 초등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배움을 나누다, 배움중심수업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배움중심수업 토론회는 수업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인천광역시교육청의 ‘배움에 물든 수업 페스티벌’의 3부 행사로 진행되었다. 수업사례 나눔과 역량강화 워크숍에 이어 배움에 대한 집단지성을 논하는 자리로 마련되었고, 배움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향과 지원신청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배움에 물드는 현장교원 중심의 수업 페스티벌이다.
11월 14일(월) 진행된 남부교육지원청 주관 ‘배움을 나누다, 배움중심수업 토론회’는 장학지원단과 수업역량 신장을 위해 자발적으로 컨설팅과 수업공개를 지원한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배움 중심 수업 실천 노력에 대하여 되돌아보고, 교사들의 교수·학습 방법 개선과 학습공동체 연구 모임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 중점을 찾아보는 자리이다.
먼저 배움 중심 수업 실천 사례와 수업지원에 대한 결과를 분석해 보고, 배움 중심 수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행복한 배움을 이끄는 수업 사례를 공유하였다. 이어서 지원단과 신청교사간 각자의 입장에서 배움중심수업 실천을 위한 노력에 대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토의토론 결과를 공유하고 나아가 2017년의 배움 중심수업 지원 방안을 위한 논의도 하였다.
한편,남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김윤주)는 ‘더 많은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교수 학습 방법을 개선해가고, 협력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을 당부‘하면서 더불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수업이 중심이 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학습공동체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두가 행복한 남부교육을 위한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