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남과학고 신 동선 교사
【 오 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교사 노벨상’으로 불리는 2016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에 진주 경남과학고등학교 신동선, 합천 봉산초등학교 김경모 교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지난 2003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14회째를 학생들의 학력 및 창의력 신장에 기여한 과학수학교육부문과 과학탐구활동 및 과학문화 확산에 공헌한 과학문화부문으로 나눠 수상한다.
신동선 교사, 김경모 교사는 과학수학교육부문에서 그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경남교육청 과학직업과 유창영 과장은 “경남의 과학교사 2명이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경남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다.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앞으로도 경남의 과학교육, 영재교육, 발명교육, STEAM 교육을 선도해 나가며 과학문화 확산에도 적극 노력하는 과학교사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