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농협중앙회 경남지부 지원으로 전국영농학생 전진대회 수상자 10명, 전국기능대회 및 상업대회 수상자 5명 등 특성화고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21~28일 6박8일간 뉴질랜드에서 글로벌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글로벌 문화체험은 뉴질랜드의 대표적 양목장 중 하나인 아그로돔 농장, 양액재배와 컴퓨터 시스템으로 유기농 농업을 하고 있는 Southern Belle orchard 농장, 세계 2차 대전 때 희생된 뉴질랜드의 병사들을 추모하기 위해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든 레드우스 숲 등을 체험했다.
이번 글로벌 문화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뉴질랜드의 선진농업과 글로벌 문화를 체험했으며 특성화고등학교의 기능 우수자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한편,경남교육청 과학직업과 유창영 과장은 “이번 글로벌 문화체험을 통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선진문화체험을 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과학직업과에서는 우리나라의 우수 기능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특성화고등학교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