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상고! 뉴질랜드 취업을 꿈꾸다. 2016-12-04 03:16:20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      충주상업고등학교(교장 문완식) 학생들이 뉴질랜드에서 글로벌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교육부가 주관한 2016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기획됐다. 충주상고 학생 12명은 지난 921일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출발했다학생들은 어학 학습과 기업체 인턴십을 경험하고 현지 기업체 취업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이번 달 19일 귀국할 예정이다파견 기간은 3개월(12)이며, 오전에는 어학연수 및 전공연수를 실시하고, 오후에는 7개의 협약 뉴질랜드 현지 기업에서 현장 인턴십을 원활히 진행 중에 있다.

주말에는 봉사, 레포츠, 문화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다양한 현지 취업처에서 국내에서 경험하지 못한 여러 가지 직무를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한편, 3학년 이재범 학생은 뉴질랜드에서 새로운 꿈과 희망이 생겼다.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해서 3개월 실습을 마친 후 꼭 뉴질랜드 취업에 성공하고 싶다며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동아교육신문 / 김 진환 기자 / donga70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