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2월 2일(금)에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내기 위한 학생생활지도 연수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는 23개 지구생활지도위원장 및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사고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방학 보내기를 위한 방안 모색과 지역 및 학교 실정에 알맞은 생활지도 계획 수립과 추진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특별히 수능이후 들뜬 분위기 및 시험 후 심리적 불안으로 인한 학생들의 일탈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생활지도 계획을 전달하고, 특히 위험지구 합동 교외 생활지도반 편성 운영과 방학 중 담임교사의 E-mail, 전화 등을 통한 학생 상담?지도의 적극 실천을 당부하였다.

 한편,경상북도교육청 권혜경 학생생활과장은 “학생?학부모?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하여 방학 중이라도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많이 가지고, 체험 중심의 실천 과제 제시와 지역과 학교실정에 맞는 계획을 세워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