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탕교육/가정에서 먼저 실천해요! 2016-12-13 12:34:32

 

 이 남희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20161212()부터 16()까지 바탕교육 학부모 지원단 학부모를 대상으로 기초교육 지도자 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매일 세 시간씩 5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한 집중 연수를 통해 학부모의 바탕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실천 역량을 기르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는 튼튼한 기초와 바른 품성을 가진 학생을 기르기 위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실시하고 있는 바탕교육의 세부 영역별 내용을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의와 토의·토론이 어우러지는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된다.

   

본 연수 과정은 바른 글씨쓰기와 글쓰기’, ‘건강한 식생활과 밥상머리 교육’, ‘동요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아동기의 척추 건강과 바른 자세’, ‘내면의 힘을 키우는 독서교육등으로 알차고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탕교육의 내용을 학부모들이 알기 쉬우며 가정에서 지도하기 용이하도록 사례와 자료를 제공하여 바탕교육이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도 정착되어 기초와 기본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확대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 윤국진 유초등교육과장은 기초와 기본을 강조하는 바탕교육은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다고 말하고 이번 기초교육 지도자 과정 연수를 통해 모두가 함께 하고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는 바탕교육으로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아교육신문 / 이 남희 기자 /namh35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