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12월 13일(화),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2017년 초등 신입생 학부모 32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학교가요!’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번 설명회는 2017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들에게 초등학교 교육 프로그램 안내, 초등학생 생활 습관 훈련, 초등학교 가정 학습 지도 방법, 학생과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설동호 대전교육청 교육감의 ‘행복한 학부모 되기’ 특강과, 대전교육청에서 개발한「행복교육의 첫걸음」학부모 도움서의 활용 안내를 통해, 낯선 학교 환경에서 아이들이 잘 적응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하는 등 한 발 앞서는 맞춤형 수요자 중심 유ㆍ초연계교육의 실현으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번 설명회에서 배부하는「행복교육의 첫걸음」초등 신입생 학부모 도움서는 대전초등교육의 방향, 학교교육, 학생생활, 학습지도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으며, 특히 다문화 학부모을 위하여 영문으로도 번역하여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이 일상생활에서 휴대하여 참고할 수 있도록 핸드북으로 제작하여 신입생 학부모님들께 제공된다.

 한편,대전광역시교육청 윤국진 유초등교육과장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신입생 학부모님들께 대전초등교육의 방향과 정책을 안내하는 본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륵 정보를 교환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