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남희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2월 13일(화)부터 14일(수)까지 중등학교장 핵심 역량 함양을 위한‘2016 과학,영재교육 중등학교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중,고등학교장들에게 탐구?참여 중심의 즐거운 과학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함양하고자‘미래사회를 선도할 융합인재 육성’과‘학교 현장의 창의적 과학 탐구활동과 연구 분위기정착’에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워크숍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어떻게 미래를 준비할 것인가?’란 주제로 급변하는 시대에 우리가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한 특강(전 한국교원대 총장 권재술)과 요즘 핫 이슈인‘4차 산업혁명-인공지능과 창의성’에 대한 특강(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이상훈)이 있었다.
또한, 분임토의를 통해 과학?영재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프로그램들을 구성하여 현장 교장선생님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과학,영재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대전시교육청은 인성과 창의성을 두루 겸비한 대한민국의 인재로 성장하여 노벨 과학상을 수상하는 학생이 우리 대전에서 배출되도록 학교 현장의 과학,영재교육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기회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한편,과학직업정보과 관계자는“이번‘2016 과학?영재교육 중등학교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교육청과 학교 현장 간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장선생님들과 소통과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과학?영재교육에 대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