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정수 기자 / 동아교육신문 】 경남교육청은 12월 30일, 본청 강당에서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부포상 수상자들은 재직 중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공직생활에 흠결 없는 모범적인 공직생활을 한 분들로 선정됐다
이헌락 전 김해도서관장이 홍조근정훈장, 서봉수 전 경남교육청 시설과장이 녹조근정훈장, 정기홍 전 하동초등학교 행정실장이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50명이 훈포장 및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이날 수상식은 재직기간에 찍은 개인별 사진과 프로필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전수, 수상자 대표 인사, 현악4중주 축하 연주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박종훈 교육감은 “명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재직 중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 헌신하며 경남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하셨다. 비록 공직은 떠나지만 경남교육에 더 많은 애정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오늘 이 영광된 자리에 오실 수 있도록 뒷바라지해 주신 가족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