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문)은「대전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에서 1월 6일(금) 오후 2시, 영재교육원과 지역공동 영재학급 지도교사 등 50명을 대상으로 수업 역량과 창의,융합적인 리더십 신장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17년부터 본격 도입되는 수학, 과학 프로젝트 수행 안내 및 지도사례 발표 등을 중심으로 토론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개선이 필요한 선발, 프로젝트 수행, 수업 평가, 인성,생활지도 및 영재 캠프 등 주요 과제를 사전에 선정, 분과별로 과제를 부여함으로써 심도 있는 토론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서부영재교육원은 2015년도 대전시교육청 주관으로 실시된 영재교육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 수학,과학,리더십 분야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22명의 지도교사를 선발하였고, 사전연수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재능이 있는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을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고 말하면서 영재 지도교사의 부단한 노력과 연찬이 영재의 잠재능력을 찾아내고 신장시킴은 물론 즐겁게 공부하는 영재교육의 초석이 될 것이라 확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