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보고싶다! 다시 열어가는 행복교실! 2017-01-16 01:17:24


【 조 정수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교육연수원(원장 김원중)은 오는 1월 16일(월)부터 1월 20일(금)까지 5일간(30시간) 유·초·특보건복직(예정)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마음단단, 초등복직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번 연수는 2년 이상 휴직 후 복직하였거나 복직을 앞 둔 교사를 대상으로 장기간 업무 공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직무수행능력과 학생 지도 능력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연수로,

    

연수과정은 소양영역과 전문영역으로 구분하여 운영되며, 소양영역인 ‘혁신하는 유쾌한 삶’ 교과목과 이수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연극공연’은 육아스트레스와 복직 후 부담감을 해소시켜 삶의 주도성을 회복시키고 긍정적인 마인드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유초등교육의 방향, 교직실무와 업무포털 활용, 교육법규와 복무관리 등으로 구성된 전문영역은 휴직 기간 동안 변화된 교육정책, 교육과정, 학급경영, 수업 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할 수 있는 교과목으로 편성했다.

    

 한편, 대전교육연수원 김원중 원장은 “2년 이상 학교를 떠나 있던 복직예정 선생님들이 현장에 복귀했을 때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현장에서 꼭 필요한 업무, 수업, 생활지도 중심으로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며 “연수를 통해 복직예정 선생님들이 학교에서 다시 열정을 갖고 가르침을 펼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꿈꾸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 조 정수 기자 / donga70JJ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