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 충청북도교육청은 자체감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감사업무평가단’을 구성·운영한다.
평가단은 유·초·중·고·특수 등 학교 교직원 11명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4명,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9일까지 공개 모집해 구성을 완료하고 2017. 3월부터 2019. 2월까지 2년간 운영한다.
평가단은 연2회 정기회의를 갖고 감사업무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 요구하고 타시도의 감사사례 정보 공유 등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구성하는 평가단은 2기로, 1기 임기(2015.3.~2017.2.)만료에 따른 것이다.
한편, 도교육청 관계자는 “감사업무평가단의 평가 결과를 업무에 반영함으로써 감사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감사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