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남희 기자 / 동아교육신문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7일 경남교육연구정보원, 8일 진주교육대학교에서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대상자 8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운영과 연수생 복무관리사항에 대한 안내가 있었으며, 지난해 연수생의 연구우수사례발표, 멘토-멘티 협의회를 가져 더욱 효과적인 연수가 될 수 있도록 했다.
학습연구년 특별연수는 교원능력개발평가 결과 우수교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경남교육청의 정책개발 및 현장연구 수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수 대상자는 파견교육기관에서 개인연구, 전공교과 수강, 교양과정 수강, 세미나 참석, 우수기관 탐방, 문화체험 등을 통해 각자의 전공영역인 학습지도, 생활지도, 행복학교, 학교문화, 환경교육, 수업혁신, 독서교육, 회복적 생활교육 분야의 수행연구를 하게 된다. 그리고 연구 결과는 보고서 제출,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하여 일반화하게 된다.
한편, 경남교육청 초등교육과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학습연구년 특별연수를 시작하는 연수생에게 연수 설계를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면서 “지속적 전문성 신장을 통해 학교교육 개선을 위한 역량을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