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남희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문)은 2월 14일(화) 09:00, 교육장 접견실에서 교육장 및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도 향상 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교육장을 중심,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도 향상 기획단과 청탁금지법의 시행으로 공직자의 청렴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지난해 강조했던 공사관리, 학교급식, 현장학습, 운동부, 방과후학교 운영분야 뿐만 아니라 공무원 인사와 예산집행 분야의 T/F팀을 추가 구성해 진행되었다.
2016년 청렴도 결과를 분석해 2017년 서부 청렴 정책에 환류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에 대해 논의했으며,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관리자(교장, 교감, 행정실장) 및 업무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 실시하고, 감독자 권한 남용 방지를 위한 교체 준공검사, 학부모 부담 운영비 학교회계 편입 처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동문 교육장은 “청렴도 향상 기획단 회의를 통해 효율적인 청렴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수립하여 서부교육이 청렴도 1등급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