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2월 14일(화)부터 2월 16일(목)까지 대전119시민체험센터(복수동 소재)에서 대전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청 직원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진체험, 소방안전 체험, 생활응급처치 체험, 위기탈출 체험 등을 통해 교육청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키우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학교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대비, 대응을 하기 위한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에서는 2014년부터 매년 각급학교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교육청 직원까지 범위를 확대해 실시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체험 중심의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함으로써 직원의 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 및 안전한 교육활동 여건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