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는 지난 2월 21일(화) 10:00, 대전시교육청 회의실(1층)에서 학습부진 학생들의 기초학력지원을 위해 전문의료 3개 기관, 전문심리치료 6개 기관과 학습바우처 제공기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습바우처 제공기관 계약을 체결한 기관은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올해 말까지 인지적·정서적·행동적·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전문적 진단을 통한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심리치료 서비스를 지원하게 되고,
계약을 체결한 기관은 지정신건강의학과(원장 김영란), 지정신건강의학과(원장 조정혜), 나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원장 최명환), 행복나무아동교육상담센터(센터장 박정연), 생각과마음아동교육상담센터(센터장 권기옥), 채원심리상담연구소(소장 백미숙), 채움심리상담센터(센터장 구형모), 한예술치료교육연구소(소장 오선미), 다온심리상담센터(센터장 안형근) 등 9개 기관이다.
한편,대전시교육청 유명익 중등교육과장은“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학습바우처 사업을 통하여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전문 서비스와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함으로써 학습부진의 문제로 꿈을 포기하는 학생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